임신초기증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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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임신초기증상] 임신18주 증상: 식욕폭발, 입덧해방, 감정기복임신 출산 2023. 1. 3. 07:13
[18주 증상] 드디어 심했던 입덧은 사라졌고, 식욕 폭발! 그러나 위는 같이 커지지 않아 밥 한그릇을 먹고나면 배가 너무 부르다.. 늘 대식가가 되어 음식을 오래 즐기고 싶다. 요즘은 밥먹는 시간이 너-무 행복하다. 식욕이 얼마나 인생에 중요한건지 깨닫게 된 시간들이였다. 밥먹는 짧은 15분 남짓이 너무 좋지만 먹고나면 부대낌에 낑낑 거리는 중이다. 예전 임신초기 증상들을 돌아보면 결국, 시간이 약이구나 싶다. 18주차쯤되니 이제 살만하다. 그 힘든 시기가 지나고, 결국 그럭저럭 지낼 날이 오는구나. 18주차가 되니 제법 배가 나온다. 나날이 배를 볼때마다 놀란다. 그리고 화장실을 엄청 자주간다. 자기 전에 물 좀 먹으면 거의 3번 이상은 가는 듯하다.. (18주차니 3번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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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임신초기 증상] 임신12주차 13주차 주요증상: 더부룩함, 공복 울렁거림, 안정기 입성임신 출산 2023. 1. 2. 13:05
12주차 요즘 꼬박꼬박 6시에 눈이 떠지다가 늦게잔 덕에 푹 늦잠을 처음 자본 임신12주차였어요. 하지만 레몬사탕을 물고 출근하고, 공복은 울렁거림으로 참을 수가 없어서 초코파이 같은걸로 꼭 군것질이라도 했습니다. 임신12주차는 임산부에게 아주 중요한 주차에요. 바로 안정기 입성을 뜻하는 주차. 임신초기 조심스러운 마음 다들 아시죠? 임신12주차가 되면 유산율이 훅 낮아진다는 정보를 얹고 매일 12주가 되기만을 기다렸었어요. 12주까지, 잘 견뎌내온 아가와 나자신에게 박수를 보내주던 주차였습니다! (짝짝짝) 13주차 임신초기 내내 너무 힘들어서 나의 주수 임신초기증상을 검색해보는게 작은 위로였었어요.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, 안도하고 나만 힘든거 아니구나, 나도 이겨낼 수 있다하며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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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임신 10주차 11주차 증상]임신초기 증상 및 입덧완화 음식 추천임신 출산 2022. 12. 10. 06:27
이렇게 글을 쓰려고 다시 돌아보니, 고통스러워서 맨날 울었던 그날도 결국 추억이되고 이 시기를 견뎌낸게 자신을 대견하다고 토닥이게 되네요. 10주차 11주차의 증상과 당시의 심경 그리고 입덧완화 음식을 담아보았어요. 10주차 입덧이 좀 사그라들어 다행스럽다고 생각했는데 (그것은 훼이크) 오후 4시까지 단축 근무 후 집에 돌아와 오후 5시가 되면 다시 울렁거렸어요. 그 와중에 먹고 싶은 메뉴는 떠올라 실컷 먹고나서 또 울렁 거림의 연속이였네요. 밥양은 진짜 요즘 소식하는 산다라박, 박소현이 먹는 양보다 작게.... 간장종지에 밥을 먹어도 될 정도로 먹었답니다. 식욕도 없고, 소화불량도 심했기 때문에요.. 그래도 아기를 위해서 영양제는 참 잘 챙겨 먹어서 그런지, 병원가서 검진 받을 때 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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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임신 9주차 증상]입덧,두통 그리고 단축근무임신 출산 2022. 12. 9. 06:18
임신9주차 증상 임신 9주차에 대표 증상은 바로 극심해진 입덧 입니다. 8주차 증상에서 말한 것 처럼.. 8주부터 시작해서 입덧이 심해졌어요. 그때 저의 솔루션은 바로 넷플릭스보다가 자버리기.. 입덧을 잠재우는건 뭔가 다른곳으로 집중시키기 근데 몸이 힘드니 뭔가를 할순없고.. 자버리는게 유일한 해결방법이였어요. 입덧의 고통을 잊을 수 있는 유일한 '취침시간' 저의 경우는 이시기에 넷플릭스 애나를 몰아봤었어요. 재미있는 스토리에 몰입되다가도 임신 후 잠이 많아진 덕에 어느새 스르르 잠들어버렸어요. 임신 8주차란 울렁이는 속과 미열로 뜨뜻한 이마 그리고 두통까지.. 자버리는 것 외에는 이 시기를 버티는 방법이 없었습니다. 그나마 단축근무로 16시 퇴근을 하면 기가막히게 17시부터 울렁거림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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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임신초기 증상] 임신 8주차 증상: 아침먹기, 입덧지옥, 양치덧의 시작임신 출산 2022. 12. 8. 06:16
임신8주차 증상 저는 임신초기증상으로 8주차에도 체온이 늘 37도를 넘었어요. 그리고 입덧의 울렁거림 때문에 꼭 새벽에 깼었네요. 일어나면 요구르트나 수박을 먹거나 어느날은 팔팔끓인 누룽지, 어느날은 밥에 반찬을.. 빈속의 울렁거림을 잠재우려 생존형 아침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. 근데 또 양을 많이 소화시키진 못해서 꼭 밥류를 먹고 나면 배가 너무 불렀었어요.. 8주차의 신비는 바로.. 늘 늦게자고, 늦잠으로 아침은 안먹던 제가.. 임신을 하고는 잠이 그렇게나 쏟아져서 밤 12시 전에 꼭 잠에 들었고, 기상하던 시간보다 1시간이나 빠른 이른 아침에 눈이 떠져 아침을 챙겨 먹었다는 것. 8주차는 초보 임산부인 저에게 참, 많은 변화를 경험하게한 주차였어요. 입덧, 양치덧까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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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임신초기 증상] 7주차 증상: 입덧, 미열의 기록, 레몬사탕임신 출산 2022. 12. 7. 06:10
7주차 증상 임신7주차는요, 레몬사탕을 물고 출근길에 나서고, 회사 도착하면 얼음가득 보리차를 마시며 울렁거리는 속을 달래는 나날이였어요. 이 시기는 미식거림의 변동성이 심해서 울렁거리는 속이 괜찮다가도, 또 안좋아져버렸어요. 매일 컨디션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날이였네요 이 시기에는 칼칼한 콩나물국이 미식거림을 조금 나아지게 해주더라구요. 임신 전에 점심에 샐러드팩을 먹어왔는데 임신 초기에는 도저히 샐러드가 안넘어갔었어요. 그나마 칼칼한 국에 밥 아주 조금을 먹는걸로 겨우 식사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. 그나마 먹은 밥은.. 뭘 먹기만 먹으면 위가 팽창하는 느낌이라 속은 답답하고, 체온이 37도 이상으로 높아 머리도 지끈거리고 아주 컨디션이 안좋은 기간이였네요. 돌이켜보니 임신 7주차는 임신의 기쁨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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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임신 초기 증상] 5주차-6주차 주요 증상: 배콕콕, 입덧, 울렁거림임신 출산 2022. 12. 5. 06:06
#1 배콕콕 증상이 계속되었어요. 배가 왜이렇게 사르르아프지 싶고, 묵직하니아프고, 완전 생리통 같았습니다. 매일밤 내일 출근은 어떻게 하나 걱정하며 잠들었어요.. 속은 니글니글 죽겠고, 너무 울렁거리다가도 먹으면 좀 나은데 먹고싶은 생각이 안났구요.ㅠㅠ 생존을 위해 계속 입에 무언가를 넣고,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. #2 주말에 연차까지 나름 푹 쉬고 오랜만에 출근했던 날 깨달았어요. 오히려 집에만 있을 때보다 출근을 하면 좋은점이 있더라구요. 회사 소음, 업무 등에 집중이 흩어지니 배아픔 미식거림 등이 덜한 것 같았어요ㅎㅎ 집에 오래쉬니.. 입덧을 24시간 겪는게 더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.ㅠㅠ 6주차 증상 #1 아침은 먹지도 않던 제가 요즘은 아침 아니 새벽에 눈뜨면 속이 울..